울산교육청, 7월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준비 나서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에 열리는 '울산미래교육박람회'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울산미래교육박람회는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찾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2023년에 열린 첫 박람회에는 사흘동안 4만2천여명이 방문했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박람회장은 체험공간과 수업나눔관, 토론회, 학술마당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수업 나눔관은 교원이 직접 수업 실연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학생 중심 교육혁신 실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