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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남구청, "현대미포조선 장생포해양공원 부지활용 연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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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02 17:16 조회1,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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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남구청, "현대미포조선 장생포해양공원 부지활용 연장 반대"

울산 남구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미포조선의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 활용 연장계획을 중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장생포 해양공원부지는 2004년 당시 공장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미포조선과 부지 소유권을 가진 울산지방해양항만청, 울산시, 남구청 등 5자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미포조선이 2005년 6월부터 10년간 사용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포조선이 부지를 2019년까지 더 이용하기 위해 임대기한 5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남구청은 "미포조선은 울산시에서 제공한 울주군 온산면 우봉리 부지와 울산일반산업단지 부지 등을 모두 포기해놓고, 이제와서 활용연장을 주장하는 것은 무분별한 이익 추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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