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법조타운 진입로 내년 7월 완공.. 이용자 불편

울산지법과 울산지검이 신청사로 이전했지만 옛 청사 앞 도로에서 신청사로 연결되는 진입로가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어서 이용자들의 불편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 남구청은 내년 7월까지 30억원을 들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진입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옥동 공원묘원 방면에서 법조타운으로 가는 왕복 4차선 진입로가 있지만 이 도로는 차량만 이용할 수 있고, 보행자들은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옛 청사를 가로지르는 새 진입로의 구체적인 개설방법 등을 법원·검찰 측과 협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