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한동영 시의원 "울산수목원 조성 용역사업비 확보"

울산시의회 한동영 환경복지위원장은 "울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용역사업비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수목원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200억원이 투입돼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20헥타르 규모로 조성되며, 증식재배시설과 전시시설, 교육시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증식재배시설에는 묘포장과 증식온실 등이 설치돼 울산동백 등의 희귀식물 유전자원 보호와 동남권 생물자원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 전시시설과 관리시설, 교육시설에서는 수목 전시와 종자저장고, 산림전문가 양성 등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