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중구의회, 혁신도시 부실시공문제 해결위한 결의문 채택

울산 중구의회는 중구 혁신도시의 부실시공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간 협약서 체결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의회는 결의문에서 "국가 공기업인 LH를 기본 윤리마저 망각하고 사리사욕에 눈먼 이익집단으로 밖에 볼 수 없는 현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LH와 그 감독 기관인 국토교통부는 이번 결의안에 대해 책임있는 답변과 성실한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의회는 이밖에 국토부와 울산시, 중구가 혁신도시 준공 이후 부실공사에 대한 하자보증기간을 명시하는 협약서 체결과 하자보증기금 마련, LH의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