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제51회 울산 무역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가 내일 오후 5시 반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기념식에서는 기업인과 유공자 54명이 정부포상을 받으며, 수출업체 3곳과 개인 7명이 광역시장표창을 수상합니다.

수출의 탑 수상기업은 7천만불탑의 지오네트웍과 일진기계 등 28개사가 선정됐으며, 현대중공업 박치성 기장 등이 대통령 표창과 울산시장 표창을 받습니다.

한편 울산은 1974년 수출 3억달러를 처음 넘어선 뒤 1992년 100억달러, 2006년 500억달러, 2011년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천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