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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신고리원전 질식사고.. 3명 중 2명 오전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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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29 18:48 조회1,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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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신고리원전 질식사고.. 3명 중 2명 오전 사망 추정

지난 26일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밸브룸에서 질소가스 누출로 근로자 3명이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피해 근로자 가운데 2명이 오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밸브룸 인근 폐쇄회로 TV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 협력업체인 대길건설 안전관리 직원 2명이 밸브룸에 들어간 시간이 오전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먼저 사망한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안전순찰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며 "정확한 경위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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