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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중구 장현동, 47년만의 국가지정 산업단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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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1-19 16:13 조회1,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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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 중구 장현동, 47년만의 국가지정 산업단지 건설
공해·폐수없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앵커멘트)울산혁신도시가 건설되는 중구 우정혁신도시 장현동 일대에 국가 지정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장현동 산업단지는 공해와 폐수가 없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건설됩니다.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끝자락, 장현동 일대에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울산지역의 국가 지정 산업단지는 1968년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 지정 이후 무려 47년만입니다.

앞으로 장현동 일대 30만 제곱미터에는 873억원이 투입돼 그린카 메너지 관련 연구시설과 자동차 산업 첨단업종 등이 들어서며, 공동주택과 은행 등 산업과 지원, 주거시설이 복합적으로 갖춰진 첨단산업지역으로 건설됩니다.

특히, 제조업 위주의 기존 산업단지와는 달리 공해와 폐수가 없는 깨끗한 산업단지로 조성됩니다.

인터뷰)이근배 울산 중구청 건설도시국장 - "국가산업단지나 일반산업단지처럼 제조업이 들어서 공장가동으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하지 않는 지식산업, 문화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을 육성하는 친환경적인 산업단지가 들어섭니다"

국가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그린벨트 해제와 기반시설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용적률과 녹지율 완화, 시설입주 허용 등의 규제완화가 대폭 적용됩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생산 유발효과는 8천300억원, 취업유발 인원 7천400명, 고용창출 천명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 "국토교통부부, LH공사 등과 협력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입주기업 지원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9년까지 조성되며, 2018년 하반기부터 분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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