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울산상의 김철 회장, "차기회장 선거 불출마.. 합의추대 옳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04 17:12 조회1,39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경제]울산상의 김철 회장, "차기회장 선거 불출마.. 합의추대 옳아"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출입기자들과 가진 티타임에서 "처음부터 연임 의사가 없었다"며 "단지 회장 후보들의 출마선언 등으로 연임 포기 입장을 밝힐 적절한 타이밍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18대 울산상의 회장은 오는 26일 BBS울산불교방송 초대사장 전영도 일진기계 회장과 전 북구청장 강석구 진산선무 회장간의 경선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회장은 선출방식과 관련해 "경선보다는 합의추대가 옳고, 관례를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는 관례를 봤을 때,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전 회장을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대해 두 후보는 "성급히 얘기할 부분은 아니며, 주변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