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입 대학생 생활장학금 최대 90만원 지원

울산시에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최대 90만원의 생활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울산시는 지역 청년인구 확보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시행합니다.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한 울산지역 대학 재학생으로, 선착순 천명에게 1인당 최대 90만원이 지원됩니다. 

최초 전입시 20만원이 지급되고, 울산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 형태로 지원됩니다. 

이와관련해, 시는 다음달 8일까지 사업에 참가할 대학을 공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