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빼고 울산 농수산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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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16 15:38 조회1,5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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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빼고 울산 농수산물 '안전'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지역에 유통 중인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의 유해성을 검토한 결과, 부추에서 잔류농약인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 부추를 회수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사과와 배, 콩나물 등 농산물 63건과 참조기, 대구 등 수산물 19건, 그리고 나물류와 한과류 등 213건에 대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검사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추를 제외한 나머지 설 성수품은 모두 안전했다"며 "채소나 과일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섭취하고,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잘 확인해 구입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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