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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시, 전국 최초 생활폐기물 탄산칼슘 생산 후 기업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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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24 11:36 조회1,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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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울산시, 전국 최초 생활폐기물 탄산칼슘 생산 후 기업체 공급

울산시는 성암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탄산칼슘을 생산해 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폐기물 매립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탄산칼슘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매립장에 적용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는 탄산칼슘 생산시설 설치 후 1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연간 2천500톤 가량의 탄산칼슘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성공하면 연간 천3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탄산칼슘은 포틀랜드 시멘트 원료와 건축재 중화제 등으로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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