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 언양읍~삼산동 자전거 출퇴근 가능해진다!

울산시가 태화강 언양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언양지구는 울주군 상북면 천전교에서 언양읍 남천교까지 2㎞ 구간으로, 시는 6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공사는 4㎞ 길이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설치, 둑과 하도 정비 등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울주군 언양읍에서 남구 삼산동까지 20킬로미터가 넘는 태화강변 자전거 도로가 연결돼 이를 통한 출퇴근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