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오늘 울산지역 면접 실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울산지역 6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17명을 대상으로, 오늘 면접을 실시합니다. 

면접은 자기소개와 지역발전방안 등 공통질문, 유권자 표심잡기 방안 등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중순 이전에는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구별로 보면, 중구에선 박성민 현 국회의원과 김종윤 전 정갑윤 국회부의장 사무국장, 정연국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등 3명, 그리고 남구갑에는 이채익 현 국회의원과 김상욱 변호사, 최건 변호사, 박기성 전 울산교통방송 사장, 허언욱 전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5명이 경선에 나섭니다. 

또 남구을에는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대표와 박맹우 전 국회의원, 이원무 공정한나라 울산 ESG실천본부 회장 등 3명, 그리고 동구에선 권명호 현 국회의원과 손삼호 전 현대중공업 사무직 노조설립위원장 등 2명이 나섰습니다. 

이와함께 북구에선 박대동 전 국회의원과 정치락 전 울산시의원 등 2명, 울주에선 서범수 현 국회의원과 장능인 울산대 겸임교수 등 2명이 각각 경선을 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