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동구청장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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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2-14 16:06 조회8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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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해야"
통행료 무료화 이후 통행량이 급증한 염포산터널의 정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대교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오늘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관문인 염포산터널은 무료화 1년 만에 통행량이 20% 가까이 늘면서, 병목현상과 교통정체가 심해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울산대교 통행료를 인하해, 터널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를통해 울산대교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교통과 물류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염포산터널은 지난해 1월부터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됐으며, 지난 1년간 통행량은 천219만대로, 1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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