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

울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지원하는 체제로,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목표로, 3대 분야 12대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책임돌봄 프로젝트와 울산 아이꿈터 조성,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정착 지원,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이 추진됩니다. 

울산은 앞으로 3년간 특별교부금 30억원에서 100억원 등을 지원받게 되며, 3년간 시범운영 이후 정식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