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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8일째.. 울산도 파업여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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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2-27 15:53 조회9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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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8일째.. 울산도 파업여파 확대

 

전공의 집단사직 8일째를 맞아 울산에서도 의료계 파업여파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수술과 외래진료 건수는 지난주와 비교해, 대략 10% 축소됐습니다.

 

이는 지난 20일 이후 울산대병원 소속 전공의 126명 가운데 66%인 8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으로, 이들 가운데 일부는 진료현장으로 복귀했지만, 의료공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에 울산대병원은 주요 진료과인 정형외과 환자 등을 더이상 받지 않고 있고, 권역외상센터도 경증 외상환자에 대해 다른 병원방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간 울산대병원이 감당하던 진료수요가 동강병원과 울산병원 등 지역의 2차 종합병원으로 몰리면서 각종 어려움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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