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호 인재' 전은수, 울산 남구갑 출마선언 

더불어민주당의 '7호 인재'로 영입된 전은수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울산 남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대 변화를 빠르게 읽고, 지역과 우리 사회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울산은 전국 최고 부자도시라는 그간의 성공에 취해, 미래 대비에 소홀했고, 지역의 구태정치는 새로운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과거의 영광, 패기, 열정을 되살려, 혁신을 거듭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울산 남구에 교통과 주거,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제대로 작동하는 안정된 도시를 실현해 보이겠다"며 "시민의 염원을 담아 사람 사는 세상, 시민이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