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시 인센티브 제공

울산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를 시행합니다. 

이 제도는 주행거리를 줄인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으로,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가운데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을 대상으로 합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 접수하며,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2천800여대가 참여한 가운데, 천700여대가 주행거리를 감축해, 1대당 평균 7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이로써 62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