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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간월사지 석탑' 등 유형문화재 2건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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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1-10 17:11 조회2,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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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물 일괄’ 등 2건을 유형문화재로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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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간월사지 남·북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석탑으로, 초층 탑신 중앙에 부처나 고승의 사리가 안치되어 있다는 의미로 새긴 문 모양의 커다란 문비(門扉)를 두고 좌우에 문을 지키는 수호신인 권법형 금강역사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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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재위원회는 기단의 짜임새와 금강역사의 조각 표현방식이 뛰어나 신라석탑의 우수성을 파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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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물 일괄’은 본존불인 아미타여래좌상과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로
구성돼 있고, 이 불상들에서 발원문, 후령통과 오보병, 묘법연화경 등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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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존불은 1649년 조각승 영색스님에 의해, 좌우의 보살은 이 보다 늦은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혜희스님 계보의 조각승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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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여래상은 넓은 다리 폭의 신체비례, 개성 있는 얼굴, 독특한 수인 등 17세기 불상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2구의 보살상은 큰 얼굴에 큼직하게 코를 새긴 것과 옷주름을 날카롭게 새긴 것이 특징입니다.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물 일괄’은 봉안처와 조성자가 분명한 아미타여래상과 독특한 수인 형식을 가진 보살 등 삼존불의 구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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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지정문화재는 146건으로 이 가운데 유형문화재는 36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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