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울산 국힘 4석, 민주 1석, 진보 1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울산에선 국민의힘이 4석, 더불어민주당이 1석, 진보당이 1석을 각각 차지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남구을 김기현, 중구 박성민, 울주군 서범수, 남구갑 김상욱 등 국민의힘 후보 4명이 당선됐습니다.

또, 동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민주당 계열 정당 소속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당선됐고, 북구에선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한편, 울산지역의 이번 총선 유권자 수는 93만4천661명으로, 이 가운데 62만5천88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66.9%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