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6-13 14:43 조회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차 노조,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교섭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회사는 오늘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8차 교섭에서 기본급 10만천원 인상과 경영성과금 350%에 천450만원 지급, 격려금 100%와 주식 20주 지급을 제시했습니다.
또 사회공헌기금 연 60억원과 노사 공동기금 조성, 부품협력사 지원을 위한 천억원 규모의 지원펀드 마련 등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제시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해 교섭장에서 퇴장했습니다.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하는 한편, 다음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노조는 앞서 기본급 15만9천원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상여금 900% 인상,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정년연장 등을 회사에 요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