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의료원 건립사업, 포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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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5-15 16:02 조회8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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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의료원 건립사업, 포기 없다"
울산지역 숙원사업인 '울산의료원 건립'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가운데, 울산시는 "의료원 설립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9일 정부 발표 이후, 유감 표명과 함께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자, 울산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원 설립 중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일부에선 '울산시의 노력이 부족해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 민선 7기와 8기에 걸친 노력의 결과이기 때문에, 책임론을 내세워 비판할 문제는 아니다"며 "울산시는 의료원 설립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울산의료원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추진이 이뤄졌으며, 국비 10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하면서 타당성 재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지만, 결국 경제성 부족으로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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