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장공모제 시행 첫 평교사 출신 교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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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9-02-08 11:43 조회9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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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장공모제 시행 첫 평교사 출신 교장 배출
2007년 교장공모제 도입 이후 울산에서 첫 평교사 출신 교장 2명이 배출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는 교육부의 '2019학년도 교장공모제 추진계획' 등에 따라 울산에서 척과초등학교와 약사중학교 등 6개 학교에서 교장공모제를 실시한 결과, 이병환 범서중학교 교사를 상북중학교 교장, 최성호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를 울산에너지 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내부형 공모대상을 자율형으로 한정한데다가 신청학교의 15% 범위에서만 교장 자격증 미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해 평교사 출신 교장배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승진점수를 받기 위해 상급자 비위를 맞추는 등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2007년 교장공모제가 도입됐고, 이후 울산에서도 첫 평교사 출신 교장을 배출한 만큼 앞으로 수평적이고 민주적 소통이 가능한 순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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