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울산 수출액, 1년 전보다 18.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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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1-19 13:16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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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울산 수출액, 1년 전보다 18.4% 감소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액이 자동차와 석유제품, 화학제품, 선박 등 주요 품목의 수출 감소로, 1년 전보다 줄어들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10월 울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5억6천만 달러로, 1년전 같은 달보다 18.4% 감소했습니다.
수입액은 54억천만 달러로 8.6% 줄면서, 무역수지는 11억5천만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자동차는 대미수출 감소로, 1년 전보다 6.5% 줄어든 22억9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석유제품은 수출단가 하락과 수출물량 감소로, 26.6% 줄어든 17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또, 화학제품은 수출단가가 올랐지만 수출물량이 줄면서, 1.6% 감소한 12억4천만 달러, 선박은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감소로, 68.1% 줄어든 2억6천만 달러였습니다.
반면, 수입의 경우, 원유는 수입단가 하락으로 14.1%, 석유제품은 벙커C유 등의 감소로 14.5% 줄었고, 정광은 아연광과 납광 증가로 4.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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