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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다시 진흙탕 싸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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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11-14 16:09 조회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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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다시 진흙탕 싸움 예고

 

법원의 '의장 선출 효력 정지' 결정으로 다시 치러지는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가 다시 진흙탕 싸움이 될 조짐입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의장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은 결과, 국민의힘 소속의 이성룡, 김기환 의원이 입후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시당차원의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시의원 1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단일후보로 이성룡 의원을 선정했지만, 1표 차이로 떨어진 김기환 의원이 이에 불복해, 의장출마를 강행한 것입니다. 

 

결국 오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열리는 의장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이 결정되겠지만, 국민의힘 울산시당 내 파벌싸움과 내홍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홍성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낯부끄럽고 명분없는 일탈행위"라며 의장후보로 등록한 김 의원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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