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개소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해, 경찰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울산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 북구 명천동 울산시 의사회관에 들어선 센터는 정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경찰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정신과적 위기 평가와 보호조치, 응급입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게 됩니다.

센터에는 울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 개입팀 소속 14명과 울산경찰청 경찰대응팀 소속 4명 등 모두 18명이 5인 1조로, 24시간 상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