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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생들, 지역 독립운동사 배운다…12월에 교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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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9-20 09:28 조회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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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생들, 지역 독립운동사 배운다…12월에 교재 보급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과목으로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과목 개발은 교육감 공약 사업이자 

2024년 울산교육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는 초등학교 5∼6학년용과 중학교 3학년용 등 2종입니다.

 

단원은 '일제강점기 울산 사람들의 생활문화', '울산의 국권 수호 운동', 

'울산의 3·1 운동', '사건으로 보는 울산의 독립운동' 등 4개로 구성됩니다.

 

센터는 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울산의 일제강점기 시대상과 저항의 역사를 알고, 

정치 변화와 생활문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교재는 검토·수정 후 10월 전자책으로 제작되며, 

시교육청의 고시 외 과목 승인을 거쳐 12월 모든 학교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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