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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단체, "울산시의회 파행.. 의회사무처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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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8-05 15:53 조회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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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단체, "울산시의회 파행.. 의회사무처장 사퇴하라"

 

울산지역 시민단체인 울산정의구현연대는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볼썽사나운 모습이 지속하면서, 시민은 뒷전이고, 자리싸움만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팽배하다"며 "의회 사무처장은 미숙한 행정으로 시의회를 파행으로 몬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 회원들은 오늘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회사무처는 지난 6월 25일에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선거 관련규정이 있음에도, 무효표를 유효표로 바뀌도록 원인을 제공했고, 이후에도 잘못을 바로잡긴 커녕, 혼란만 가중시켰다"며 "이로인해 울산시의회는 개원 이래 33년만에 처음으로 의장선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됐고, 지금까지 원구성도 되지 않는 '식물 의회'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이성룡, 안수일 의원간 갈등을 빚고 있으며, 안 의원은 '의장 선출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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