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황사 유입으로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 발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4-17 13:52 조회8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황사 유입으로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 발령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낮 1시를 기해, 울산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마이크로 그램)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며, 150 ㎍/㎥(마이크로 그램) 미만이면 주의보로 전환됩니다.
발령시점인 오후 1시 기준, 울산지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358 ㎍/㎥(마이크로 그램)를 기록했으며,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발생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