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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2세 이하 아동 대상 2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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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4-08 16:03 조회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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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2세 이하 아동 대상 2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

 

울산시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12세 이하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을, 광역시 최초로 시행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내용과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 설립'과 '초등학생을 위한 지역돌봄 강화' 등 2가지로 구성됩니다. 

 

남구 신정동 울산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 조성되는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0세에서 12세 사이 아동을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오는 7월부터 운영되며, 이용료는 시간당 2천원입니다. 

 

또, 초등학생을 위한 지역돌봄 강화사업은 평일 야간과 토요일 돌봄공백을 메우는 것으로, 울산 전역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김두겸 시장은 "아이 맡길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돌봄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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