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대숲 죽순 보호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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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4-22 16:06 조회1,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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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대숲 죽순 보호활동 나서
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자라는 죽순 보호활동에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십리대숲 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십리대숲의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죽순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태화지구와 삼호지구에는 각각 11만 제곱미터, 15만5천 제곱미터 규모의 대숲이 형성돼 있고,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죽순이 성장한다"며 "일부 시민이 식용목적으로 죽순을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사례가 있는데, 형법상 재물손괴나 공공재 절도로 처벌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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