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사무장병원 운영 요양급여 수십억 챙긴 일당 검찰 송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0-16 15:57 조회1,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경찰, 사무장병원 운영 요양급여 수십억 챙긴 일당 검찰 송치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속칭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의료법인 사무장과 이사장, 그리고 병원개설을 위해 명의를 빌려준 의사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무장 A씨는 2010년 7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의사 B씨의 명의를 빌려 울산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10억원 상당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의사 명의를 빌려주는 대가로 매달 800만원을 급여 형태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후 장인이자 이사장인 C씨와 의료법인을 세워 B씨로부터 요양병원을 인수해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비 76억원 가량을 추가로 받아 챙겼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챙긴 해당 요양급여비를 회수하도록 공단과 보건 당국에 통보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