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화학방제함, 울산서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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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0-23 17:43 조회1,1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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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화학방제함, 울산서 본격 활동
국내 최초 화학방제함이 울산에서 취역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활동에 본격적으로 투입됩니다.
울산해경에 배속된 화학방제1함은 길이 44m, 폭 10.7m의 500t급 규모로, 최대 승선원은 15명이고, 최대 속력은 시속 24km 가량인 13노트입니다.
함에는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방위 추진기가 탑재돼 있으며, 만3천t급 선박까지 예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종 방제 장비와 유해가스 감지센터, 화학물질 분석기 등을 장착해, 실시간으로 유출 화학물질을 탐지·분석할 수 있습니다.
화학방제1함은 앞으로 산업 시설물이나 화물선 사고 시 바다로 유출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응하고,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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