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해상풍력산업 발전 위한 외자유치 나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외자 유치에 나섭니다.

울산시는 송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독일과 영국, 일본 등을 찾아 세일즈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유치단은 먼저 독일을 방문해 세계적 화학회사인 바스프와 투자 논의를 한데 이어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관리기관인 오프쇼어 윈드 포트 브레머하펜 등을 찾아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영국에서는 게놈 기반 정밀의료산업 추진방안을 협의하고, 세계 화학산업 선도기업인 영국 BP와 롯데비피화학 증설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또 스코틀랜드와 일본을 차례로 방문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지원정책과 발전전략, 시립미술관 건립 벤치마킹 등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