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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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0-29 15:24 조회1,0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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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민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는?
울산 울주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울주군 거주 2천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를 29일 최종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건강, 보건, 고용ㆍ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다문화 가구 등 1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거주 지역에 대한 만족도는 100명 가운데 84명이 만족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거주지 선택의 주된 이유는 '옛날부터 살아와서'가 24.1%로 가장 높고, '사업 또는 직장 때문에'(24.0%), '경제적 능력에 맞추어서'(17.7%)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질서 준수 수준에서 가장 '잘 지킨다'고 응답한 분야는 '차례 지키기'(57.4%)로 나타났고, '공공장소 금연'(43.0%), '보행질서'(40.0%) 순으로 나타났다.
군민의 50.7%는 최근 1주 동안 '운동을 했다'고 응답했고, 운동 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가 5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울주군 흡연자 비율은 19.8%이고, 음주 인구 비율은 64.9%로 나타났다.
여성의 취업 또는 재취업을 위해 중점적으로 지원해야 할 사업으로 '보육 시설 확충'(28.9%)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출산율 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보육료 지원'(27.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울주군 관광명소를 응답자의 86.0%가 방문했으며,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간절곶'(50.0%)으로 나타났다.
군민 절반은 최근 1년간 독서 경험이 있고(1인당 평균 10.8권), 연령대별로 보면 '독서를 한 적 있다'는 응답이 40대 이하는 절반이 넘는 반면, 50대 이상은 절반 미만으로 나타났다.
울주군민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 차별 정도에 대해 '없는 편'이 55.1%인 반면, 자신의 장애인 차별 정도는 '없는 편'이 92.0%로 나타났다.
울주군 생산 특산물을 80.1%가 이용한 적이 있고, 이 가운데 55.9%가 '울주 배'라고 응답했다.
다문화 가구원을 위해 가장 시급히 지원해야 할 사항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설'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직업훈련·취업 알선'(19.3%),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서비스'(17.9%)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군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회조사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2018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해 읍면사무소·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이며, 군 홈페이지(http://www.ulju.ulsan.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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