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 울산시·구·군 행사 예산 객관성 검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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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1-01 16:32 조회1,0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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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울산시·구·군 행사 예산 객관성 검증해야
울산시민연대는 "울산시와 구·군의 축제·행사 예산 280억원에 대한 편성과 집행과정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축제와 행사가 난립하면서 이를 통합해 질적 향상을 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울산시의회에서 평가와 지원을 명문화한 축제 지원 조례가 통과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연간 5개에 불과한 시 지원 축제에 비해 그 30배에 달하는 149개 행사를 제외해 목적 달성 측면에서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올해 울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사·축제 사업자 선정 과정이 공정성과 타당성, 객관성 등의 기준에서 이뤄졌는지, 질적 평가가 제대로 됐는지, 보조금 집행과 정산은 철저히 했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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