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기동순찰대 활동 이후 긴급위기 신고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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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6-04 16:05 조회8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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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기동순찰대 활동 이후 긴급위기 신고 19% 감소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 활동 이후 긴급위기 신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기동순찰대 출범 이후 100간, 삼산·신정·태화·방어진·농소1동·온산읍 등 집중순찰구역 6곳에서 접수된 긴급위기 신고는 4천9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기간 살인·강간·강도·절도·폭력 등 5대 범죄의 경우, 이 지역에선 4%, 울산 모든지역에선 1.7%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울산 기동순찰대는 지난해 서울 신림역·서현역 사건 이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출범이후 범죄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 수배자 327명을 검거하고, 형사사건 183건을 처리했습니다.
오부명 울산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의 임무는 범죄단계 이전에 예방을 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예방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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