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제21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울산 남구의회는 오늘(19일) '제214회 울산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33일간 정례회에 들어갑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악을 비롯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합니다.

첫날인 오늘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됩니다.

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위원회별 내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15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입니다.

남구의회 김동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들은 그동안 수집한 자료와 정보, 주민의 뜻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질문과 효율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집행부는 행감과 예산안 심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