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울산시의원, "전세버스 없는 업체가 학교 수학여행 계약.. 문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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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1-16 16:42 조회1,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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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울산시의원, "전세버스 없는 업체가 학교 수학여행 계약.. 문제있다"
김종섭 울산시의원 교육위원은 오늘 강남·북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2017년과 2018년 최근 2년간 조사에서 모두 48건이 전세버스 없는 여행사와 학교 측이 계약한 사례였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세버스가 없는 회사와 계약한 뒤 하청업체 소속 수학여행 버스에서 사고가 나면 책임 소재와 피해 보상 등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 차원에서 입찰 공고 시 울산에 사무소를 두고 전세버스가 있는 회사와 우선 계약하는 등 개선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세버스 계약 시 업체 규모에 상관없이 버스를 보유한 지역 업체에 고른 분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학교별 수학여행 기간을 조정할 필요도 있다"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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