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매장 음식물 던진 40대 "진심으로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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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1-16 16:42 조회1,0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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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매장 음식물 던진 40대 "진심으로 사과한다"
울산 북구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음식물을 던진 40대가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울산중부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49살 김모씨가 어제(15일) 오후 경찰에 출두해 1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으며 이같이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조사에 앞서 피해 직원의 가족과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추후 피해자의 진단서가 제출되면 상해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1일 북구의 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자신이 주문한 음식을 받은 뒤 매장 직원과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음식을 던지고 그대로 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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