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정부 조선산업 대책 '환영'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이 정부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2일) 중소형 친환경 선박 시장진출과 금용·고용 등 단기애로 해소,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의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울산 동구는 이번 대책으로 조선 기자재업체가 받은 대출과 보증에 대해 내년까지 추가 1년간 만기가 연장되고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시운전센터 설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내년 6월까지 울산동구조선업 희망센터 연장 운영도 가능해 보입니다.

조선업 희망센터는 지난 2016년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라 문을 열었으며 조선업 실퇴직자들에게 취업알선과 실업급여 지원 등 19만 3천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인 조선업 희망센터의 운영 연장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