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수능 이후 교외 합동순찰 실시

울산시교육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삼산동, 우정동, 옥동, 반구동, 화정동, 약사동 등 7개 지역에서 수능 이후 청소년 안전과 비행 예방을 위해 교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순찰은 대학수학능력 시험 이후 학생들의 비행과 학교폭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앞서 15일에도 수능이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산지역연합회, 울산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청소년선도위원회 울산본부 등 7개 단체가 참여합니다

이들 단체들은 평소에도 월 5회 이상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