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월 수출액, 1년 전보다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2-18 14:10 조회1,05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산 11월 수출액, 1년 전보다 증가
제조업 경기 호조와 북미시장 신형 SUV 수출 증가 등으로 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오늘(18일) 11월 울산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4.4% 증가한 64억7천만달러, 수입액은 54억2천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4년 10월 이후 50개월 연속 흑자로,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유류는 세계 석유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2% 증가했고, 화학제품은 수출 단가 상승과 국내 기업의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10.5% 늘었습니다.
특히, 자동차는 최대 시장인 북미시장 중심으로 신형 SUV와 친환경차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16.3% 증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