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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울산시의원들, "울산시 무리한 조직개편 포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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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2-11 16:21 조회1,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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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울산시의원들, "울산시 무리한 조직개편 포기하라"

 

자유한국당 울산시의원 5명은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원만한 행정 추진을 위해 무리한 조직개편을 포기해달라"고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조직은 한 개인의 편의를 위해 이리저리 붙였다 떼는 것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전문성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며 "혼란을 부추기지 말고 합리적이고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선에서 마무리 지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울산시가 오늘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보면 행정부시장 관할이던 교통건설국에 이어 문화체육관광국도 경제부시장이 관할하도록 했다"며 "문화와 관광, 체육은 지극히 전문 분야인데, 경제적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울산시는 울산시 본청의 실·국·본부를 현재 2실·2본부·7국에서 2실·1본부·9국으로 개편하고, 경제부시장 사무를 기존 3개 국에서 5개 국으로 늘려 경제부시장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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