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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연내 타결 기대... 사측 새 수정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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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12-20 17:12 조회1,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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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노조 요구를 대폭 수용한 새로운 수정안을 제시해 연내 타결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사측은 오늘 2018년 임금과 단체협약 28차 교섭에서 새 수정안을 제시하며 "조선업 위기극복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자구노력은 계속하되, 노사간 신뢰회복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회사제시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수정안은 해양공장 가동 중단으로 유휴인력 문제가 여전한 상황이지만 내년 말까지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휴 해양인력은 조선 등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하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기존 제시했던 기본급 20% 반납도 철회했습니다.

이와함께 기본급 동결과 귀향비, 생일축하금 등의 기본급 전환 6만6000원, 생산목표 달성 격려금 100%+150만원 등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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