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의당, 광주형 일자리 저지 서명운동 돌입

정의당 울산시당이 광주형 일자리 저지와 정부의 울산지역 자동차산업 투자확대를 촉구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오늘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노동자 권익과 지역경제를 위해 광주형 일자리 정책에 계속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울산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해왔다"며 "정의당은 광주형 일자리가 아직도 물밑 추진 중이라고 보고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울산지역 자동차산업 관련 투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울산시도 자동차와 관련 업종 중소기업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