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산로서 5톤 화물트럭 사고.. 일대 정체 빚어

오늘 오전 10시 6분쯤 울산 북구 아산로에서, 성내에서 명촌 방면으로 달리던 5톤 화물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반대 차로를 달리다 넘어진 트럭을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과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특히, 트럭이 아산로 성내 방면 3개 차로 전체에 걸쳐 넘어지면서, 한때 모든 차로가 통제되는 등 일대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