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소 럼피스킨 첫 의심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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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11-27 15:19 조회7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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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소 럼피스킨 첫 의심신고 접수
울산에서도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 첫 의심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울주군 두서면 한 농장에서 '3개월 된 송아지가 설사와 피부결절 등 럼피스킨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1차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왔고,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송아지는 분리 조처됐고, 정확한 검사결과는 이틀 안에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울산시는 이달 초, 지역농가 소 4만여 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모두 마쳤으며, 만약 해당 송아지가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 해당농장 전체 소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확진된 소는 살처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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