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립 도심항공교통진흥원 유치 나서

울산시가 '국립 도심항공교통진흥원' 유치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시청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기관 설립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국립 도심항공교통진흥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보고회에선, 도심항공교통 산업 유과기관의 분원을 유치한뒤 승격하는 방안과 울산시 산하기관에 도심항공교통 관련센터를 설립한뒤 승격하는 방안 등 2가지 유치전략이 제시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모빌리티·수소·이차전지 산업을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 핵심기술과 상용화를 위한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대량생산이 용이한 지역"이라며 "정부부처 등과의 협의를 통해 유치에 성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